여행/베트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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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...여행/베트남 2018. 9. 6. 09:39
오늘 페이스북을 보면서 사진 한 장을 보게 되었다.... 사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. 사진은 천진난만한 소녀들이 놀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. 자세히 보면 그러한 사진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. 담하나 사이에 두고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. 가난 때문에 학교에 못 가고.. 또 그것을 부러워하는 것이다. 저 소녀들의 심정을 어떨까??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는... 배움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현실을 어떻게 생각할까... 가난한 부모 밑에서 태어나 가난의 대물림으로 살아가는 현실을.... 이런 사진만 보면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난다. 저 소녀들이 세월이 흘러 꼭 성공해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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